JCN울산중앙방송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울산석유화학공단의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5년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모두 15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51명이 사망하고 20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안전사고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산업자원부장관에게
국비신청이 반려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의
현장정밀진단과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 50억원의 조속한 반영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에게 울산사옥 건립에 따른
예산 확보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