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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 사고, 수증기 폭발이 원인...누수 경로 조사
송고시간2014/05/15 02:11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어제)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의 폭발사고는
합동조사 결과 수증기 폭발이 사고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합동조사단은 회사 측으로부터 사고 개요를 보고받고
현장에서 감식을 실시한 결과, 냉각수 재킷에서 물이 새 나와
고열의 구릿물 통로에 유입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특히 국과수는 냉각수가 유입된 재킷과 배관 등을 수거해 물이
흘러들어간 정확한 원인과 부위에 대해 감식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작업을 진행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감독이나 작업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