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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송고시간2014/05/14 02:00
최근 발생한 카드사 등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울산의 법무법인 우린이 지역 최초로 집단소송을 위해
원고인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우린 측은 국민카드과 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 3사를 상대로
의뢰인 1명당 30~50만원씩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하고 공식카페를 통해 소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집단소송 비용은 사건의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카드 회사당 만원이며
해당 법인은 대법원 판결 확정시까지 소송을 수행할 방침입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모집 이틀째인 (오늘)까지 참여인원만
150여명에 달한다고 해당 법인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