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각 지자체가 추진중인 자전거 정책의 체계화와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박영철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울산지역 지 자체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등 수많은 자전거 관련 정책과 시설 을 운영중이지만 행정체계가 일원화되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 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의원은 실예로 구군 구별없이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소 시스템 구축이나, 일반자전거와 구분된 대여자전거 보급을 통해 자전거의 분실을 막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을 목표로 천96억원을 들여 전체 연장 543㎞ 의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추진중이며, 지난해 말까지 423.6㎞의 자전 거 도로 조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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