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내년에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5개 대륙 27개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영화협회 총회'가 열립니다.

영화제 사무국은 '2024 국제산악영화협회 총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이는 지난 4월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국제산악영화제 정기총회를 방문해
내년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산악영화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천년 설립된 '국제산악영화협회'는
25개 산악영화제와 이탈리아 토리노 국립산악박물관 등
모두 27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2019년부터
협회의 아시아 대표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