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과 친환경 재활용 산업발전을 위한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은 ‘플라스틱 리앤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와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 등 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됩니다.
‘플라스틱 리앤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는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해중합 실증시설’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분해하고 다시 중합하는 연구실험동과 실증화동 등으로 구성됩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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