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나흘간을 울산항 특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항만운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설 연휴기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긴급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컨테이너와 일반화물 부두는 설 당일 휴무하지만 긴급 화물에 대해서는 하역사와 연계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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