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중고생들의 흡연율은 4.9%로 1년 전보다 1.2% p 증가했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1.4% p와 1.2% p씩 흡연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학생들의 음주율은 15.4%로 1년 전보다 2.2% p 상승했고, 음주율 역시 남학생은 2.9% p, 여학생은 1.3% p 각각 증가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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