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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여성·아동 위한 '생활안전망'
송고시간2014/02/20 10:12
ANC> 성범죄와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선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는
‘생활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박혜영 박사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Q1. 울산의 여성·아동 범죄 현황은?

A. 이제까지는 처벌이 되지 않을 수 있었던 것들이
이제 범죄 범위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벼운 범죄들이라 하더라도.
기타 범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개선이 되고 있고 하지만 강력한 범죄, 강간범죄는 줄어들고
있는 상태는 아니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Q2. 여성·아동을 위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제안했는데?
A. 학교나 인근 거주하는 공간이라든지 근린공간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서로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공동체,
우리 지역사회가 같이 참여하는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생활안전망을 제안했습니다.

Q3. 구체적인 방안이나 방법은?

A. 일부 시민단체라든지 여성들끼리만 하는 게 아니고
등불을 밝히는 혹은 오토바이에 등을 다는 이런 식으로 해서
이 등이 우리가 우리를 서로 지켜주는 등이 될 수 있는
이런식으로 해서 '울산 만의 반딧불이', '울산 만의 불빛'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생활 속 캠페인을 조금더
확대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