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극인들의 대축제인 내년도 전국연극제 울산개최가 확정됐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연극협회는 2015년 제33회 전국연극제 개최 예정지 선정을 위해 울산을 포함한 4개 시도가 유치 경쟁을 펼친 결과 울산이 내년도 연극제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33회 전국연극제는 내년 6월 한달 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경연과 비경연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울산연극협회는 성공적인 연극제 개최를 위해 오는 3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연극제 준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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