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전 시의원이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 전 의원은 "울산광역시에도 여성 정치인이 구청장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한다며 "새누리당이 전략적인 선택으로 다른 광역시처럼 여성구청장을 하나쯤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기를 바란다"며 여성 전략공천을 주장했습니다. 서 전의원의 남구청장 출마 선언으로 현재까지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 한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박순환 시의원과 안성일 시의원, 김헌득 전 시의원 등 4명과 통합진보당 김진석 시당위원장 등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