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5.13%가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서 북구 4.62%, 남구 4.59%, 울주군 4.03%, 중구 3.52% 순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 뒤 4월 28일에 결정, 고시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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