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경찰이 (오늘)부터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야 간뿐만 아니라 아침에도 단속을 합니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는 술기운이 남아있어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김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R>이른 아침 출근시간. 음주 단속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적발된 운전자들이 속출합니다. Sync>빨대 일단 부시고, 그만 할 때까지 바람을 부세요. 조금만 더... 됐습니다. 0.05%부터 단속됩니다. 0.064% 면허 정지 수칩니다. Sync>혈액체취를 원하시면 병원 옆에 응급실 가셔서.. “출근했다가 잠 시 나오면 안됩니까?” 안됩니다. 지금 바로 해야 됩니다. 일단 인정을 못하시면 혈액체취 하면 되고, 인정하시면 바로 출근하시면 되구요. 이 운전자는 수치에 불만을 제기했고, 결국 체혈을 하겠다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또 다른 운전자. 음주측정기를 불었더니 훈방 수치가 나옵니다. 울산 도심에서 실시된 출근길 음주단속 결과 1명이 면허가 정지됐고 9명은 훈방 조치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280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U>출근시간대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체 음주교통사고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술 마신 다음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이기홍/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술을 조금 마셨더라도 숙취 가 남아있기 때문에 절대로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됩니다.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내년 1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