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울산의 사업체 수가 1년 전보다
천800여 곳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도소매업이 천188곳 줄었고, 숙박과 음식업 597곳,
사업·시설 서비스업에서 285곳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자상거래 소매업이 742곳 늘었고, 교육서비스업 304곳,
포장이 가능한 커피전문점이 194곳 증가했습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음식점과 주점 등은 감소했고,
비대면이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과 포장이 가능한
커피전문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