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각 소방서별로 설치된 ‘화재피해 복구 안내소’를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각 소방서별로 소방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에는 전담 직원 2명이 배치돼, 화재 진압 이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과 의료지원, 국세지원과 재해 부조금 전달 등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