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대형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4월 한달간 화물적재 조치위반과 지정차로 통행위반, 난폭운전 등 불법운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관리 소홀로 번호판에 흙이나 오염물질 등이 묻어 있는 상태로 방치 운행돼 대형 교통사고 발생 때 가해자의 소재 파악이 어려운 번호판 식별불능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의 단속 결과 지난해 1월 7건에 불과하던 번호판 식별불능 단속건수는 올 1월 70건으로 1년 새 90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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