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다음달 5일, 제60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늘 산불피해를 입은 상북면 천천리 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실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상북면 천천리 산 일대 산불피해지 6천여 평에 걸쳐 모두 천 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편 울산시 교육청도 오늘 오전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자연과학고 학교림에 나무를 심고, 교육청사내 수목에 퇴비와 비료 시비를 하며 우리꽃 화단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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