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울산시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회야강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칩니다. 울산시는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강을 깨끗이 하기 위해 오는 25일 회야강 상류수계인 용암교와 당촌교, 회야교에 이르는 2.1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양산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 200여개사와 환경단체, 교육청 등에 행사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전광판과 홍보탑 등을 설치해, 이번 행사에 대한 기업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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