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대청소가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울산지역 곳곳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5개 구. 군과 민간단체 별로 울산역 광장과 대왕암공원 등 모두 26곳에서 시민과 공무원, 민간단체와 기업체 등 6천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가지 청결작업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봄맞이 대청소 첫 날인 오늘은 중구 성안구획 정리지구에서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학생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으며, 남구와 울주군 등 나머지 구군도 자체 취약지구와 각 지역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잇따라 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