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미포조선 선박건조 해마다 늘어
송고시간2005/02/19 09:00
현대미포조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박건조 500만 DWT, 즉 재화중량톤수를 달성하는 등,
해마다 선박건조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신조선 사업에 처음 진출한 현대미포조선은
사업진출 초기인 지난 2000년에는 3척에 그쳤으나,
2001년 20척, 2002년 30척으로 크게 증가한데 이어,
지금까지 모두 139척의 선박을 인도했습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오는 4월에,
선박수리용으로 사용하는 40만톤급 도크를
신조선 건조용 도크로 전환할 예정이라
앞으로 신조선 건조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현재 수주잔량이 177척, 63억 달러 규모로,
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 목표인 43척 달성에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