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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급마을, ‘그린빌리지’ 조성
송고시간2005/02/04 12:41
울주군 서생면에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급마을인
그린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에너지 절감과 공해도시 울산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서생면 나사리 나사 이주단지 41세대에
모두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급마을인 ‘그린빌리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한달간
주민의견 수렴과 간담회를 거쳐,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울주군은 그린빌리지 조성을 위해 나사마을에
태양전지 천 658모듈을 설치하는 한편 태양열 집열판 200장과
태양광 시계탑, 중앙모니터링 등을 설치해,
관광 코스와 대체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