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5개 구·군 모두 취소됐으나, 정월대보름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은 계속 추진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내일(2/8)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18개소 산불종합상황실 근무를 21시까지 연장하고, 현장 순찰 강화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울주군 등 산불 취약지 41개소에 산불 예방 감시인력 166명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진화차량 26대를 사전에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진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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