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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연말연시 ‘나눔 경영’ 앞장
송고시간2004/12/04 08:57
대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잇따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영여건 악화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현대. 기아차 그룹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현대. 기아차그룹의 정몽구 회장과 임직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사회봉사주간’을 정해 소외이웃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SK그룹도 ‘2004 SK 사랑 나누기, 기쁨 더하기’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에서 범 그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대기업들의 ‘나눔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