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준공된 지 불과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울산시 교육청의 새청사 곳곳에 물이 새
보수공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에 교육청 새청사가 준공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하자가 모두 43건이나 됩니다.
하자 가운데는 건물이나 창문 부분 누수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재 파손이 9건,
자재나 마감 불량이 6건,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교육청 새청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4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