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15총선을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성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생활환경 침해행위가 우려되고 시기적으로도 갈수기에 접어들어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울산과 온산공단의 260여개 공장을 중심으로 환경안전점검과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당부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는 22일부터 악성폐수와 폐수다량 배출업소를 중심으로 중점 감시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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