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는 오늘(6/26)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농민의 생명을 구한 시민 노복수씨와 119구급대원 등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수여했습니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시민 노복수씨는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인근 텃밭에서 일하던 중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박모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온양 구급대와 온산 구급대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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