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울산시 '유네스코 시민단'이 출범합니다.
유네스코 시민단은 반구대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바라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세계문화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반구대암각화 홍보, 대곡천 주변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반구대암각화팀과 천전리각석팀, 역사사랑팀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민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발대식은 7월 15일 가질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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