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실업이 확산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이어지면서 울산의 5월 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구직급여 지급액은 2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1억원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지난 4월 279억원보다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5월 구직급여 지급건수도 2만19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만7천11건보다 3천건 이상 늘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된 구직급여 지급액은 천214억4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천87억7천만원보다 1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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