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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재난 취약계층 분석·연구해 대책 세워야"
송고시간2024/04/23 18:00
울산의 재난 취약계층을 도출해 그 특성과 불평등 사례 등을 분석해
재난복지 향상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연구원 윤영배 박사는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권 확보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재난에 노출되는 대상의 취약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피해를 받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며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과 관련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박사는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책무이지만
주변에서 취약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울산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할 수 있는
복원력이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