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경제
현대重그룹, 해상용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 개발
송고시간2021/08/31 19:00
현대중공업그룹이 탄소중립시대 신시장 선점을 위한
해상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이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한국형 해상용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을
개발하고, 오늘(8/31) 노르웨이 DNV로부터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은,
육상에서 포집 또는 고압 액화돼 운반선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해상으로 운송된 이산화탄소를 해저 지중에 저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천25년까지 부유식 풍력단지에 100메가와트급
그린수소 실증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형 부유체 모델
개발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