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분 배분을 위한 대학별 재수요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대도 증원 규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대는 앞서 올해 초 교육부의 증원 수요조사에서 기존 40명인 의대 신입생 정원을 80명~110명 더 늘려 120명~150명 규모로 증원 수요를 신청했지만, 재수요조사 증원 신청 규모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말까지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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