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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송병기 피의자 전환.. 송 시장 소환 임박
송고시간 | 2019/12/09 17:00



앵커멘트)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던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에 따라 송철호 시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은 지난 지방선거가 부정선거라며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의 휴대전화와 외장하드를 분석한 뒤
조만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 부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해 결제 업무를 정상적으로 했지만
오후에 조퇴했고, 오는 13일까지 연가를 낸 상태입니다.

13일에 열리는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미출석 승인도 받았습니다.

송 부시장의 피의자 신분 전환에 따라 송철호 시장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검찰 소환이 진행될 경우
송 시장과 송 부시장의 연관 관계,
청와대의 선거 개입과 송 시장의 공모 여부,
또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과의 사전 조율 부분 등 3가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공세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고호근 시의원은 시장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시장실이 있는 시청 7층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비상계단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고 의원의 1인 시위를 민주당 시의원들이 제지하고 나서면서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고호근 시의원(자유한국당)/ 청와대 하명수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영향으로 울산 선거는 완패를 했습니다. 그 영향이 부정선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 5명은 매일 릴레이식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송철호 시장이 검찰에 소환될 경우 진실규명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정 차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