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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문화재청-울주군, 암각화 보존 협약(+INT)수정
송고시간2019/09/09 19:00
울산시와 문화재청, 울주군이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9/9) 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반구대암각화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반구대암각화 보존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나서고
특히 울산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수계 통합 물관리 방안 등
대체수원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올 하반기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 목록 선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말과
송철호 시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씽크> 정재숙 문화재청장
"울산시민과 울주군민 여러분께 무엇보다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협약으로 인해서 그동안 고통받았던 대곡천과 반구대암각화가
숨을 쉬면서 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 될 것을 믿습니다."

씽크> 송철호 울산시장
"반구대암각화도 살리고 그리고 물 문제도 해결하고
그런 시대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