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려아연이 2차 전지 소재 공장 증설을 위해 7천356억 원을 투자합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지난 5일 이사회에서
2차 전지 소재인 전해동박 제조 계열사 케이잼 공장 증설을 위해
7천356억 원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설되는 케이잼 공장은 올해 말까지 완공해
내년부터 연간 만 3천 톤 규모의 전해동박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은 자사가 소유한 2만 2천300평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2천25년까지 1차 증설로 3만톤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2천27년까지 2차 증설로 연간 생산량 6만톤을 달성할 방침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