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에 현 정부를 비판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교총은 "해당 교사의 정치 편향성 교육 의혹에 대해
시교육청이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가
수업시간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는 민원을
시민신문고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았으며,
감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