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이 국민연금 월 평균 수급액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울산의 국민연금 월 평균 수급액은 75만 7천200원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지역별 수급액 평균 56만 6천800원보다
20만 원가량 많은 것이며, 월 수급액이 가장 적은
전북의 50만 3천200원과는 25만 원 정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국민연금 월 수급액 차이는 지역별 산업구조와
경제 상황 등과 연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