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0.14% 소폭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한 가운데,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로 전환했고,
나머지 13개 지역은 강보합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광역시 가운데는 대구, 대전이 미분양주택 증가와 가격 부담감에
약세를 나타낸 반면 광주는 0.88%, 부산은 0,4%, 울산은 0.14% 등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부가 규제 완화를 통한
시장 정상화 의지가 큰 만큼 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