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한문을 내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교육감은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의 90%가 후천적인 장애인"이라며 "장애인이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권리가 보장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날이 모두를 위한 날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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