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증장애인들은 오늘(12/21)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활동지원을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중증장애인들은 "정부가 15시간만 활동지원을 해 주고 있다"며 "지원이 되지 않는 밤 10시부터는 화장실도 못가고 목마름을 참고,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과 경기, 광주에는 이미 중증장애인에 대해 24시간 활동지원을 하고 있다"며 "울산시도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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