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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부정수급자 91명 적발
송고시간2017/12/22 16:34

직원이나 친.인척, 지인 등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한 91명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하반기 공모형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 
조사를 벌인 결과 91명의 부정수급자와 3억8천7백만원의 부정수급액 
을 적발하고, 6억천8백만원의 반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이번 단속에서  
탈세 등을 목적으로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명의를 대여해 준 
40명을 비롯해 퇴사사유를 허위로 신고하고 실업급여를 받은 7명과 
고용주와 근로자가 짜고 취업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44명 등 모두 91명과 공모자를 형사처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