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영 울주경찰서장은 오늘(11/1) 범서농협 천상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범서농협 천상지점에서 큰 금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곧장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계좌가 노출돼 위험하다며 다른 계좌로 안전하게 입금해주겠다고 속이고 현금을 빼앗아가는 수법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며 이 같은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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