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도 공공 골프장이 이르면 2천26년에 개장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절반 가격의 그린피에 캐디를 고용하지 않는 9홀 규모의 파3(쓰리) 공공 골프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가 검토 중인 지역은 강동관광단지 내 시유지로 인근에 퍼팅과 벙커샷 등의 연습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타 지역 공공 골프장 사례를 조사한 뒤 내년 초 용역을 실시하고, 2천25년에 착공해 2천26년 3월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울산은 전국에서 6번째로 공공 골프장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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