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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5년간 모은 용돈 120만 원 기부
송고시간2022/11/09 18:00
명지초등학교 1학년 김다은 학생이 5년간 모은 용돈
120만 원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다은 학생은 3살 때 부모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돼지 저금통에 천 원권과 5천 원권, 5만 원권 지폐를 모았고,
5년간 모은 120만 원을 8살 생일을 맞아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습니다.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김다은 학생의 기부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 24명에게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