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들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작업중지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협력사 대표 30여 명은 오늘(4/22) 울산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해 “작업중지 장기화로 협력사와 근로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숙련 기술자들의 이탈이 우려된다"며 작업중지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일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 한 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일부 공정에 대해 작업 중지를 내렸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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