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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_ 울산 축제에 빠지다
송고시간2008/09/26 19:00
울산은 이번주부터 울산 최대의 먹거리 축제인,
언양 한우불고기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어떤 축제들이 열리는 지 구현희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R) 울산은 이번주부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가을축제가 이어집니다.

먼저, 울산 최대의 먹거리 축제인
언양 한우불고기 축제가 시작됩니다.

오는 26일부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일원에서 열리는
언양 한우불고기 축제는, '50년 전통의 맛을 여러분에게'라는 주제로,
공연 행사마당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 5개 마당으로 이뤄져,
여느 해보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 축제 기간인 27일 하루동안에는,
울주군 두서면 신기마을 일원의 황금들녘에서,
울산의 대표 특산물인 봉계 황우쌀을 홍보하는 축제도 열립니다.

축제는 울산의 도심 속으로도 들어옵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중구지역의 대표축제인 '태화강 문화거리축제'가
금요일부터,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 등지에서 열립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청가수들의 무대와 살사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며,
거리미술제와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울산을 대표하는 처용문화제와 외고산 옹기축제도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어서, 가을을 알리는 풍성한 축제들로,
울산은 당분간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보입니다.
JCN 뉴스 구현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