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유소의 가격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울산시가 평균가격 이상의 주유소에 대해서 가격인하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리터당 천 609원이고, 가장 비싼 곳은 리터당 천 799원으로, 무려 190원이나 차이가 나는데다, 중구지역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천 677원인데 반해, 남구는 천 729원, 동구는 천 730원으로, 지역편차도 50원 이상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평균가격 이상의 주유소의 경우, 가격을 내리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석유판매업계에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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