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포항간 복선전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 됨에 따라
북구지역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비 2조 5백94억원을 들여
울산역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역까지 이르는 78.4킬로미터의
복선 전철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된 송정역은
당초 여객전용에서 화물까지 취급하는 복합시설로 용도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주변 효문공단과 송정지구 등도
우회로 개설등으로 도시개발이 촉진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