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 진행된 45건의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1.2포인트 상승한 96.8%로 지난 1월 92.8%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울산지역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은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합니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울주군 언양읍 신울산 경남아너스빌로 23명이 응찰한 가운데 100.6%의 낙찰가율을 보였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