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교육시설 안전조치를 재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방수포를 설치했고, 학교 신증축 현장도 임시 시설물을 고정하거나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 발생시 예비비를 활용해 긴급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내일(9/6) 모든 학교는 전면 휴업이 결정됐고,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휴업과 원격수업을 선택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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