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 주력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이 수립돼 추진됩니다.

박맹우 시장은 오늘(17)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한
국정과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울산 계획을 밝혔습니다.

울산의 지혁혁신발전 5개년 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자동차 산업의 경우 오토벨리 사업의 연구기반을
확충하는 글로벌기지에 집중투자하고
조선해양사업분야는 고부가가치 선박건조를 위한
조선해양기술혁신센터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또 정밀화학산업은 산업지원단 설치와
정밀화학 전문대학 설립을,
환경산업의 경우는 기업 보유기술의 산업화와
혁신네트워크 구축에 역량을 모을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산업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이같은 울산의 4대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입니다.